top of page
성신여대는 실제 모델을 이용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자리에 의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진이미지로 인물을 제시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최근 출제 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제시된 이미지의 재현능력과 조건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이 따라줘야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료는 2가지 이상을 사용하면 되는데, 평소 자신있는 재료를 선택하면 될 것이다. 소묘적인 능력과 채색의 능력을 함께 검증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면 될것이다.
사진의 현상을 그 어떤 주관적 해석 없이 표현하기란 무척 어렵다. 사진 이미지를 제시된 조건을 조형적인 측면(즉 드로잉과 채색의 측면에서 어떻게 재해석해서 그릴 것인지에 관한)으로 풀어내는 것이라고 보면 무난할 것이다. 드로잉과 채색의 영역의 경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걸까? 색은 일정한 밝기 이상이거나 이하일 경우에 지각하기 어려운 대상입니다. 빛의 자극이 아주 강할 경우 색채는 가장 밝은 부분과 그늘 부분에서는 색채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색채보다 명암이 더 근본적인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다채로운 색채에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 명암을 이용해 균형과 리듬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수능 평균 성적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2020년 지원자들이 수능 성적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예비순번이 어느 정도 나온 것을 보면 실기력으로 극복 할 여지는 여전하다고 본다.

강유리 2014 합격생

2013 정시.PNG

강유리

강유리 2014 합격생
1/8
2021년 우수작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