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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portfolio?

 

포트폴리오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술적인 잠재능력과 재능을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제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장점만을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은 감추려고 하는 태도의 포트폴리오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는 미술의 기본적 소양인 관찰력, 표현력, 묘사력, 창의력, 논리력 모두에 있어 재능이 있다는 것을 자신의 개성과 함께 어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관찰을 통한 작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의 평면에 표현할 수 있는 관찰력, 비례, 투시, 공간(적극적공간/소극적공간) 등 드로잉의 기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이용해 그린 그림들을 지양할 것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평면 그림이 3차원의 대상을 표현하는 그림의 존립근거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창의성과 진실성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사진을 이용하는 경우는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거나  현장 작업을 대치하기 위한 경우 정도에서는 무방할 것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최선의 방법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하여 도전과 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위 언급한 기본적 소양을 두루 갖추어진 잘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라면 그 또한 심사위원들에게 미술적 기본요소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학생이라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 사물에 대한 관찰력과 자기 자신에 대한 관찰력

    • 상황에 대한 관찰력

    • 느낌 또는 감정에 대한 관찰력

    •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예리한 자신만의 시각

 

 

 

    • 표현의 정확성 및 완성도

    • 다양한 재료의 활용으로 인한 표현력

    • 표현의 다양성 및 주제와의 적합성

    • 자신만의 개성

 

 

 

    • 묘사의 정확성

    • (원근, 명암, 비례, 색상, 양감, 부피감, 질감, 속도감, 무게감 등)

 

 

 

    • 컨셉의 독창성

    • 설득방법의 독창성

    • 표현방법의 독창성

    • 재료사용의 독창성

 

 

 

    • 관객의 설득 능력

    • 주제와 재료, 표현, 묘사 등 연관의 적절성

 

심사위원들은 테크닉과 완숙한 작품들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보다는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미술에 대한 열정을 가득 담은 포트폴리오에 매력을 더 느낍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에는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흔적이 있는지 여부가 매우 크게 작용을 합니다. 고민하고 고뇌한 흔적이 보인다는 것은 곧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 할 때 나타나는 것이고 쉬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때 가장 큰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열정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하고 그 도전의 흔적이 많이 남겨진 포트폴리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관찰력
표현력
묘사력
창의력
논리력

Christan Hincapie

방한나

Shana Ho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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