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하기에 편한 크기-16절에서 8절 사이 여러분은 어디서나 매일 스케치북을 소지합니다.

 

그 안에 그리고 , 거기에 쓰고, 거기에 자유 곡선을 그리고 거기에 접착제로 물건을 붙이고, 페이지를 자르고 , 페이지를 찢기도 하면서 그립니다. 여러분이 스케치 북에서 이루어내는 작업은 작업의 진행 상황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진행 과정이 됩니다.

 

   여러분의 스케치북은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의 개발,그리고  개념과 기술의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장소입니다.

 

 

 

 

 1." 완벽한" 그림을 시도하지 마십시오. 완성되지 않은 그림을 그리고, 실수를 하고, 틀리는 것에서 시작합          니다 . 손은 뇌가 뭘 말하는 것에 따르지 말고 당신의 감정에 따라가야 합니다.

 

 2.항상 당신이 작업하는 페이지를 채워야 합니다. 가능하면 가장자리까지 치고 나가세요 . 페이지의 중앙에       작디작은 그림을 만들지 마세요.

 

 3.무언가를 시작하면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나중에 돌이켜, 변경해 보고 , 다른 무언가를 만듭니다. 시

   작한 모든 것을 마무리 해보세요.

 

 4. 사진, 잡지 등을 보고 그리지 마세요. 복제하기 위해 출판 된 사진이나 다른 작가의 작품을 사용하는 것             은 표절행위입니다 . 관찰해서 그리고, 세상을 참조 하세요. 여러분이 세상에서 본 것을 관찰해서 그리세요 .

    2 차원의 세계 속에 동적인 3차원의 세계를 번역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스케치북을 시작하는 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다음 몇 가지 스케치북을 제안합니다.

 

스케치북에서 하는 몇 가지 작업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사물들의 목록을 30가지 이상 작성하고 매일 그 가운데서 선택해 그려보세요.

 

 

 

 

-스케치북에 무엇이든 붙여보라. 예) 표 , 조각, 컴 포장지, 호일, 목록, 영수 증, 흙 , 낙엽, 나뭇가지 , 풀,

조개껍질 , 귀걸이 , 신발 끈 , 무엇이든지 그러한 것들로 콜라지를 만들어 보라 .  작업을 하긴 했는데 별로 마음에  안 드는 페이지에 이런 것들을 붙인다. 내 상상력이 날뛰게 풀어놓아라.

-연필, 크레용, 스틱, 목탄, 탄 성냥개비, 파스텔, 수채화, 아크릴, 손가락 등 기본적으로 흔적을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한다.

 

 

 

 

-자신의 이미지에  빛과 깊이감을  주도록 해보라.

-적어도 100개의 제스처 인물드로잉을 실제로 그려본다.

-적어도 25개의 컨투어 드로잉으로 실제로 보이는 내 주변의 아무것이나 그려본다

-물건의 어떠한 정열을 심플한 컨투어 드로잉으로 그린다. 드로잉을 네 번 더 반복 해본다. 네 가지의 각 드로   잉에 다른 색의 조합을 실험해 본다. 색이 이미지의 느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하여 써본다.

-내가 세상에서 보는 것을 그린다. 출판되어 있는 이미지들이나 개인 사진을 보고 그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구도나 이미 납작해진 공간에 의지하지 않고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콜라지 위에 칠을 하거나, 실물을 붙이거나, 그리거나 하여 페이지를 키워라. 쌓아라.

-천 조각, 또는 사진을 붙여 그 부분을 칠해 보라.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내 방의 실내를 그리되, 가구는 다른 요소로 콜라지를 더해 본다. 비치는 천으로 콜라지를 덮어 보자. 방안에 이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비치는 천 위에 그려본다.

 

 

 

-진부하지 말고,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중요한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라.

-어떻게 보이는야' 에 따라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라.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시각적으로 이해해 보고, 아이디어를 표현하는데 추상을 이용해보라.

-도형적, 유기적 형상을 가지고 놀아보라. 서로 맞물리게 하거나, 겹쳐 흥미로운 구도를 창조해 보라.

  책을 이용하여 작업을 마무리해본다.

 

 

 

 

-개념, 구도, 아이디어, 작업의 숙련을 이끌어내도록 작업하라!

-변형이나, 큐비즘, 인상파, 미니멀리즘, 또는 팝 등을 이용하여 자화상을 만들어보라.

-내 그림에 대하여 글을 쓴다. 어떤 드로잉 작품의 어떤 것이 좋은지에 대해, 또는 싫은지에 대해 써본다. 내 작품이 가지는 희망사항, 바라는 것들에 대해도 적는다. 예술을 하는 것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은 내가 미술학도로서, 표현의 수단인 예술을 사랑하는 이로서의 성장을 위한 경험인 것이다. 그 누구의 비평 없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 내 자신에게만 가지고 있어도 좋다. 이것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숙고하고 분석하여 결정 내리는 단계들을 이용하는 진행과정인 점을 기억하라.

 

1) 가장 많은 페이지의, 가장 두꺼운 스케치북

2) 가장 표현력이 풍부하고 상상력을 발휘시켜 재료를 쓴 스케치북.

3) 경험에 대한 최고의 이야기로서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