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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가 2021년 부터 실기내용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서울대/ 한예종과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두 학교와의 차별성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두 학교는 수시와 특별전형이라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고 포트폴리오와 장기적인 관찰을 통한 평가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이대는 평가의 폭이 좁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지난 해 정시에서 기존의 실기내용에서 벗어나기는 하였지만 재현적인 표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물론 2021년에는 드로잉과 전공을 함께 보는 점에서 좀 더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보이기는 하다.
국민대도 2020년부터 인물 사진과 정물의 결합에서 공간과 시간(+모드)를 추가하면서 변화를 주고 있다. 2020년 이대 정시 문제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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