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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의 경우는 독서활동 부분은 타 대학들에 비해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일반학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어떤 책들을 읽으면 좋을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미술관련 책은 최소화하고 자신의 관심사항에 관련된 책들을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겁니다. 

 

- 일단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자치활동부분이나 특기사항을 채우지않는이상 스스로 생기부를 늘릴방법이 독서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 학교가 3학년때도 독서가 들어가는진 모르겠지만 3학년땐 또 독서가 너무많으면 공부할시기에 생기부채울요량으로 마구잡이로 읽었다고 조금 안좋게본다는 얘기들이 있으니 최대한 방학까지 생기부에 넣고싶은 책들 읽어주세요..
보통 학생부전형일 경우엔 학년당 10권정도면 충분하고 입사관일 경우엔 50권이상이 우수입니다 (30권정도가 보통이고 10권 이하는 미흡으로 채점하는걸로 압니다)


- 원하는 진로의 책에만 치중해서 읽는것도 감점요인입니다 여기선 과학이라고 할게요. 질문자님이 몇권의 책을 읽으셨는진 모르겠지만 그 수가 적다면 과학의 분량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것같다는 느낌이드네요. 골고루 읽는것이 물론 좋지만, 나중에 자소서쓰실때 과학관련 도서가 너무 적으면 감명깊게읽은책?? 세권 서술하셔야되는데 쓸말이 좀 없으실것같아요. 책 많이 읽는것도 좋지만 나중에 자소서에 쓸 세권을 반드시 미리 염두에 두고 독서활동하세요^^


질문과 관계없이 독서활동 팁을 드리자면 질문자님이 희망하는 대학이 따로 있다면 그 대학에서 추천하는 책이 아마 있을거에요(ex.서울대100대추천서) 서울대 등 유명대학에서 추천하는책은 희망대학이 아니더라도 독서활동 뭐해야할지모를때 읽어두시면 좋을거에요. 이런 추천서들은 거의 고전(토지 등..)이나 철학서가 많더라구요.. (끌리는책이 하나도없길래 전 안읽었습니다 ㅎㅎ.. ) 그리고 그 대학 교수가 쓴 책이 있다면 일부러 그 책으로 독서활동을 해두면 나중에 면접하실때 말할 스토리가 많아지겠죠?

독서활동 기록 양식 팁은
1) A를 읽고
2) ~라는 대목에서
3) ~라고 느꼈고
4) ~을 하였다 (ex.A와 관련된 책B를 읽었다)

이정도 쓰시면 완벽하고 인상깊은구절이없거나 후 활동이없다면 생략하셔도 좋구요. 2-3줄로 요약해 작성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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